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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 배터리 이슈로 폰을 바꾸고(나도 플립8 유저가 되었다!) 낮 12시에 직장 동료들과 만났다.
다들 눈부시게 예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일단은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우리끼리 있으니까 재밌어서 정말 사진을 50,000장은 찍은 거 같다. 포토이즘부터 시작해서 언니가 가져오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도 찍고 폰카도 많이 찍었다.
좋은 사람들과 정말 좋은,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카페에서 직장에서는 하기 힘든 많은 얘기를 나눴다. 여러 주제들에 대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님을 확인해서 놀라웠고 행복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언니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봐도 너무 좋은 언니들!!
나는 좁은 인간 관계를 가졌지만 정말 인복이 많은 거 같다. 나보다 나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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