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일기

보조배터리를 사고 얼마 안 있어 케이스를 씌워주었다. '보조배터리야, 우리 오래 가자'는 의미로. 우린 내 생각대로 오래 가고 있긴 한데 플립(휴대폰)의 연결부가 헐거워서 힘들게 충전이 된다.ㅋㅋ

요즘 보조배터리로 이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어디 갈 때마다 아주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이 보조배터리와 아주아주 오래 가고 싶다.❤️❤️

<괜찮다, 다 괜찮다>를 읽는데 이런 구절이 나왔다.

'더 많이 사랑할까봐 두려워하지 말아라. 믿으려면 진심으로, 그러나 천천히 믿어라. 다만 그를 사랑하는 일이 너를 사랑하는 일이 되어야 하고, 너의 성장의 방향과 일치해야 하고, 너의 일의 윤활유가 되어야 한다.'

이 구절을 읽으며 내적 박수가 나왔다. 사랑을 할 때는 내가 더 많이 사랑할까봐 두려워하면 안 되는 것 같다. 나도 지금까지 그런 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으로의 사랑에서는 더 많이 실천할 것이다.

오늘도 카페 라떼를 먹었다☕ 커피를 마시는 걸 수혈에 비유하는 이유를 완전히 300% 이해 가능하다. 하지만 커피를 줄이는 중이므로 내일은 녹차 라떼를 먹어봐야겠다 ㅎㅎ🩵💙

내가 요즘 매일 먹는 델몬트 오렌지 주스🍹🍹 매일 저녁 먹을 때 물 대신 먹는다ㅎㅎ 이 주스 없음 이제 저녁도 못 먹는다ㅋㅋ🧡

해외에서는 식사에 이런 주스를 곁들여 먹는 게 당연한 주식인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먹으면 초딩입맛이라고 제대로 밥을 먹는 거 같지 않다고 하더라ㅋㅋ 하지만 이것도 엄연한 비타민C 충전!!!❤️


오늘 일기 끝!!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감사일기

• 기분을 최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앞길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과거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