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일기

오늘도 유튜브를 많이 봤다. 사진 두 장 중 위의 사진 유튜버는 진짜 예쁜 분이고 화장 튜토리얼을 봤다.ㅋㅋ 진짜 너무너무 예쁜 분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ㅎㅎ

그리고 아래는 아리아나 그란데인데 그동안의 뮤비에 대해 리뷰하는 영상이었다. No tears left to cry의 중력 상실 아이디어는 그 당시 아리가 하던 휴대폰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Side to side 뮤비에서 아리가 아래의 룩을 싫어한다고 한다. ㅋㅋ

아리가 싫어한 룩

아리는 이 뮤비에서 싸이클 룩은 좋아하는데 유독 위의 룩은 싫다고 한다. ㅋㅋ 엄청 예쁘기만 한데...

반면에 아리가 좋아한 룩은 아래의 싸이클 룩이다.

아리가 좋아한 룩

내 눈엔 아리가 좋아하는 룩, 아리가 싫어하는 룩 둘 다 예쁘다ㅋㅋ 역시 난 진성 아리아네이터야..❤️

스웨덴어, 독일어는 계속 듀오링고로 공부하고 있다. 근데 듀오링고에서 배울 수 있는 언어 목록 중에 히브리어도 있는 것이었다!! 헉..!!! 나 히브리어 진짜 배우고 싶었는데!!!

히브리어를 배우겠다는 게 나의 정말 오랜 꿈이었음. 그런데 히브리어를 이렇게 의외의 경로로 접할 수 있게 되다니... 듀오링고에 히브리어가 있는 게 너무 신기했고 또 감격했다.

근데 막상 히브리어를 듀오링고로 시작하니 왕초보 1단계부터 너무 상상도 못 하게 어려워서 일단 히브리어는 공부를 보류하기로 함... 🤣

늘 생각해 오던 것이 막상 시작되면 생각과는 다르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하지만 부정적 의미는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를 사랑하니까 이건 긍정적 의미다. 💘 비록 배우는 걸 조금 보류하기로 했지만 말이다.

넷플릭스 <다이내스티>는 영어 자막으로 보고 있다. 나중에는 미드를 볼 때 자막을 아예 다 없애고 봐야겠다 ㅎㅎ 내친김에 모든 시즌을 다 섭렵한 길모어 걸스를 자막 없이 보기 시작해야겠다!!



며칠째 내 블로그 컨텐츠가 하루 종일 앉아서 보기만 한 것들로 채워지고 있다... 지금은 명실공히 집순이 모드인가 보다... 그래서 블로그를 위한 새로운 리프레쉬를 위해 내일은 운동도 하고, 새로운 사진을 위해 카페라도 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ㅋㅋ 내일은 바깥 사진도 좀 찍어야지!!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감사일기

• 좋은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집순이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