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일기

나는 <타임스프레드>라는 앱테크도 하고 있다. 타임스프레드의 장점은 휴대폰을 안 만지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여 있다는 것!!!!!!!! 아주 큰 장점이다 ❤️

아침 5시 50분쯤 침대를 벗어났다. 그보다 훨씬 더 이른 새벽에 잠을 설쳐서 엄청 일찍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이 필요했다.

그래서 들은 moumoon님의 노래. FLOWER FLOWER의 YUI님 덕분에 알게 된 노래인데 약간 슬픈 듯한 노래다. 느린 템포라 들으며 마음이 안정되었다.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슬퍼서 들으면서 마음으로 운 적이 있다.

1.
二人は永遠だと信じたいけど　いつかは、離ればなれにもなるでしょう
(두 사람은 영원할 거라고 믿고 싶지만 언젠가는 멀어져 가기도 하겠지요)
- 예전에 이 부분의 가사를 들으며 진짜 마음으로 울었다 😭 언젠가는 서로 떨어질 운명이라는 것 같아서. 나는 '회자정리'라는 사자성어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2.
何も話さない　静けさもいい　飛行機の音が　遠くへ伸びてゆく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요 고요함도 좋아요 비행기 소리가 멀리 뻗어가요)

3.
でも私がもし、 君を苦しめたらば　その手で全部消してほしい　あいしてる
(하지만 내가 만약 당신을 괴롭게 했다면 그 손으로 전부 지워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이런 가사들이 너무 심금을 울리고 슬퍼서 마음으로 울게 한다. 😂 몽환적이랄지... 다만, 멜로디가 아름다워서 오늘 아침에 들으며 마음이 정말 많이 안정되었다.

나는 고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일터 철학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분의 명언이 책에 나와 올린다.

" 분명한 것은 인생의 명암을 가르는 것은 행운이나 불운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

정말 맞는 말이다. 일을 그르쳤을 때 그것을 실패로 알 것인가, 아니면 명현 현상(여드름 같은 것이 완전히 없어지기 직전 갑자기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현상) 같은 현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알 것인가는 개인 선택의 문제다.

스웨덴어

독일어

골드 리그 1등을 달리는 중!

오늘도 부지런히 듀오링고로 제2외국어 공부~!!!

곧 크벨 = "Good Evening" in Swedish

데어 엘레판트 이슷 제아 그호스 = "The elephant is very tall" in German

근데 발음 공부는 듀오링고 공부의 특성상 왕기초 공부는 부실하게 하고 오로지 듣기로만 하니까 내가 약간씩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독일어의 sehr가 내가 옛날에 공부한 걸 베이스로 볼 때 '제흐'인 거 같은데 막상 들으니 '제아'에 가깝게 들림. 일단 내가 듣기로는 저런 발음이라 이렇게 받아쓰기.ㅋㅋ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외국어를 듣는 걸 너무 좋아한다. 공부하면서 스웨덴, 독일 넷플릭스도 보는데 귀가 즐겁다. 외국어의 이국적인 발음들이 너무 좋다 😍😍 하지만 언어 중 최고는 한국어 🇰🇷🇰🇷

오늘 유튜브는 한일 커플의 따끈따끈한 태국 여행 유튜브를 봤다. 완전 재밌어서 시간 순삭ㅋㅋ🤩🤩


오늘 일기 끝!!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감사일기

•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리 버드 습관을 정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